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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련 정보

[ETF 쉽게 이해하기] ETF의 개념, 장점, 종류,투자시 유의사항

 주식을 2018년 말 조금 했었는데, 주식은 타이밍이던가?

오를 때 사고 사고 나면 떨어지고, 보유한 주식이 올랐을 때 타이밍을 놓쳐 팔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보니, '주식은 내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1년 가까이 방치했던 주식~

그러다가 ETF를 알고 투자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맘이 생겼네요.

주식은 잘.알.못. 투자는 하고 싶은데 망설이는 분들,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시간대가 맞지 않아 주식장을 들여다볼 수 없는 분들, 장기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투자로 손꼽는 "ETF"에 대해 알아보자.

 

ETF는 크게 국내, 해외,미국, 글로벌 ETF 이렇게  4개로 나눠 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3개 정도로 구분한다.

 - 국내 ETF: 국내에 상장되어있는 ETF는

 - 해외ETF : 국내 ETF인데 해외 투자하는 ETF

 - 글로벌ETF: 외국시장에 상장된 ETF (글로벌 속에 들어있는 게 미국 ETF=글로벌 ETF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ETF란? (Exchang Traded Found)」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라는 뜻 = 상장지수 펀드를 뜻한다.

펀드이기도 하면서 주식이기도 한 것이다.

ETF는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중적이다.

 

보통 펀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주식에 상장되어 있어 거래가 용이하고 보수가 싸다  ETF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래서 ETF는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자산관리사가 하는말중에 개인투자자들은 4개만 지키면 투자에 성공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분산투자, 간접투자, 저비용 투자, 장기투자

이 4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ETF이다.

 

ETF 태생은 원래 펀드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사에서 만든다.

 

1위는 삼성운용자산의 KODEX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3위 KB금융의 KBSTAR 

4위 한국투신운용의 KINDEX

5위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주식시장에서 이런 이름들을 달고 시작하는 것들을 모두 ETF라고 하면 된다.

 

 

「ETF 장점」

 

1.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며, 글로벌까지 손쉽게 구연할 수 있다.

 

2.  보수가 저렴하다

-       일반 펀드보다 저렴하다.

-       전체 평균 0.3~0.4%의 보수 수수료

      (보수가 저렴한 이유는 지수를 쫒아가도록 되어있고, 기계화가 가능하고 자동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투명하다.

-       매일매일 공시가 된다.

 

4.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일반 펀드는 하루에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사고팔 수 있는 반면 ETF는 실시간 주식거래와 비슷하다.

  펀드는 살 때는 1일 팔 때는 4일~2주 정도가 현금이 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면 ETF는 팔고 나서 바로 2일 뒤에 현금이 들어온다.  그래서 환금성이 매우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분산투자가 자동으로 된다.

 펀드는 원래부터 분산투자 적용 의무가 있다. 물론 ETF에도 적용이 된다.

 ETF는 주식을 담을 때 10 종목 이상 종목을 담아야 되고 그리고 한 종목을 30% 이상 담을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ETF를 1개만 사도 최소한 10개 이상의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채권 ETF나 원자재 ETF처럼 그 시장이 갑자기 사라질 우려가 없는 종목들은 ETF속에 자산이 1개만 담겨 있는 경우도 있다. 하루아침에 사라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ETF 투자 시 유의사항

 

1.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완전히 똑같이 가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은 10% 올랐는데 ETF는 9%지?

그건 괴리율과 추적오차율 때문인데,

괴리율은 우리가 사고파는 가격 때문에 일시적인 차이가 발생,

추적오차는 ETF가 본질적으로 쫓아가야 하는 시장지수를 못 쫓아가서 생기는 차이

따라서 괴리율과 추적오차 때문에 항상‘수익률 차이’가 생긴다.

 

이 수익률 차이를 크게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게 ETF는 큰 방향성만 보고 가는 것이 때문에 이 방향성이 맞았다면, 수익률 차이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것 같다. 우리가 선택한 시점에서 방향성을 맞춘 것인지가 중요하다.

 

2. ETF도 상장폐지될 수 있다.

ETF도 결국은 주식이기 때문에 거래가 너무 없거나 추적오차가 너무 커서 대표성을 잃었다고 판단되면 폐지될 수 있다.

너무 소규모여서 상장폐지된 경우가 과거에 있었다.

그래서 유의점은 작은 ETF는 선택하지 말고 50억 이하로 줄어들면 안 되는 것!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주식처럼 휴지가 되는 건 아니고  ETF가 상장폐지가 되면 그 시점에서 모두 현금화해서 돌려준다.

 

ETF의 종류」

 

1. 시장지수 ETF (시장지수를 쫓아가는 ETF)

 예) KODEX200, KODEX코스닥 150 등

 

2. 섹터 ETF (산업군을 묶어서 섹터라 하고 섹터 전체를 쫓아가는 ETF)

예) KDEX자동차, TIGER 금융, TIGER 반도체, KODEX삼성그룹 등

 - 산업이 잘 될 것 같은데 언제 오를지 모를 때, 장기투자에 이점이 있다.

 

3. 해외 ETF (주식시장에서 사는 ETF지만, 해외투가 가 가능하도록 세팅되어있다)

예) KODEX미국&P500 선물(H)

   (미국 대표 500개 대형 지수를 쫓아가면서 선물이 들어있고, H는 홧헷지-원달러 환율 영향을 받지 않도록  된 상품)

   KODEX중국 본토 A50

  (중국의 본토라는 시장 50개에 투자되겠구나..라고 생각)

   TIGER 인도 니프트 50 레버리지(합성)

  (인도 니프티 시장에 50개 종목에 레버리 지니 깐 지수 2배, 합성- 현지 사정을 알 수 없으니 외주를 줬다)

 

4. 파생형 ETF

예) TIGER 레버리지-코스피지수 오르면 2배 상승, 하락하면 2배 하락

      TIGER 인버스-코스피지수와 반대로 움직임. 코스피 오르면 내리고, 지수가 내리면 떨어짐

 

5. 원자재 ETF (대안자산으로 금, 은, 구리, 원유 등 실물자산을 상품으로 모아놓음)

 예) KODEX 골드선물(H), KODEX은 선물(H), TIGER 구리실물,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

 

6. 채권 ETF

 

ETF가 개인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해외 ETF, 레버리지 ETF, 원자재 ETF가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좋다.

 

- 박곰희님 유튜브 영상 "ETF "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는 물론이고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고, 지식은 있지만 많이 해보지 않은 초보자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에 투자 공부와 실천해보는 기록의 시간들...

박곰희님 슬로건처럼  "내 돈은 내손으로"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고 불려 갔으면 하는 맘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며 정리한 것을 기록한다.

 

전문가들이 누차 강조하는 분산투자.

물론, 전망 성도 높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을 잘 선택해서 주식에 올인해서 수익을 얻은 고수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처럼 초보자인 분들은 넘기 어려운 산 같아 보이고 남의 일처럼 느껴져서 쉽게 도전하거나 따라 하기 어렵다.

설령, 따라 하다가 손해를 볼 것 같은 두려움이나, 따라 했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분산투자의 첫 번째로 ETF를 소개해봤다. 물론 나도 영상을 보고 소액으로 한 개의 ETF를 샀고, 주식도 소량 보유하고 있다. 그 이후 하나씩 늘려갈 것이다.

 

나만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은 

주식+채권+대안(원자재)+유동성(현금) 자산 이렇게 정해놓고 있으며

 

현재 비율은 아직까지 3 : 0 : 0 : 7로 유동성(현금) 자산이 가장 높다. 

첫 스타트라 비율은 변경할 예정이다.

 

나의 자산을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이론 공부로 습득하고 모의투자나 소액투자로 실천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의 레벨은 어디에 있을까?

주식은 제일 마지막 레벨~ 재테크 고수들만이 하는 레벨이라고 하는데,..

 

"투자를 해야 돈을 버는 세상이고 

부자는 남들과의 경쟁이 아니고 나와의 경쟁이라고 했다.

나의 속도와 소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