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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임대주택] 1인가구 900만가구, 주거안정을 위한 "서울시 사회주택"

혼밥, 혼영, 혼술까지 모든 일을 혼자 하는 모든 일을 혼자 하는 그야말로 '나 혼자 산다' 시대

'혼자'가 트렌드인 요즘 국내 1인가구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 세대원수 별 세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가구는 약 906만 가구 전체 가구수의 39.2%를 차지했습니다.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가구라는 소리인데요.

출처: 행정안전부 지역별 세대원수별 세대수

사실 혼자 벌어서 월세도 내고 생활도 하려면 참 쉽지 않잖아요.

실제로 1인 가구의 47.3%는 월세를 내며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평균 월급은 약 176만 원

각종 생활비를 지출하고 남은 돈을 최대한 저축한다고 해도 내 집 마련의 꿈을 멀기만 하고, 이루기는 참 어려운 현실이죠.

통계청- 주택 점유형태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사회주택이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민간 임대주택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1인 가구,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주거 대한으로 사회주택 정책이 마련되었는데요.

 

사회주택이란?

시민이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오랫동안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운영주체는 입주자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회주택의 주요 특징

민간에서 공급하는 주택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임대료가 시세의 80% 이하로 저렴

 

안정적인 거주기간 보장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가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외로움'을 해소해 준다고 합니다.

주로 노년층이 거주하는 한 사회주택에서는 입주자 커뮤니티를 만들어 입주민끼리 음식을 나눠먹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로 또 같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주택 유형

ㅇ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공공에서 토지를 민간에 장기간 저렴하게 빌려주면 민간사업시행자가 그 땅 위에 건물을 지어 시민에게 저렴하게 장기 임대해주는 유형입니다. 토지비 부담을 줄이고 거주자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ㅇ 리모델링형 사회주택

-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은 노후된 주택 또는 비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재임대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공급하는 사회주택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사회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사회주택은 도심 곳곳에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니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 사회주택 입주자격 및 입주신청절차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추진배경 전월세난 지속에 따른 민간 임대주택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1인 가구 증가,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주거대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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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8 일사에프 내용참고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