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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련 정보

투자마인드]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될 부분

2020년~2021년 코스피지수는 3,000을 넘어서 '동학개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가게소득은 줄었지만, 부동산 또는 주식을 통해 자산이 늘어난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식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너도나도 주식을 시작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주식에 대한 인식도 점점 바뀌어져가고 있다.

 

기준금리 0.5%인 지금 예. 적금만으로는 자산증식이 어려워, 그리고 더 나은 노후를 위해 나도 지금부터 주식 및 연금저축 등 재테크에 관심을 두기로 했다.

예적금밖에 몰랐기에 주식과 펀드,etf, 채권 등 금융지식을 배워서 초초 초보자도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올리고자 한다.

 

투자지식 쌓아가기 첫번째는 투자마인드

 

우리는 그동안 돈을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 [참고] 유튜브 박곰희 

 

우리가 돈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괜찮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1. 돈 없어도 불행하지는 않았다. 

 

가난해도 그 속에서 행복함을 찾을 수 있고 절약을 통해 나의 분수에 맞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던 과거

그 생활들이 대물림 되어 현재의 우리에게까지 미치지는 않았을까?

동화나 영화 드라마에서도 사장은 근로자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나쁜 사람으로 묘사, 동화에서도 돈 많은 사람은 욕심과 탐욕이 많은 사람. 가난한 사람은 정 많고 행복한 사람. 등등

부모님, 어른들조차도 투자로 얻는 것은 불로소득이다. 그래서 그 돈은 오래가지 못해, 정직하게 땀 흘려 번 돈이 더 소중하다. 이런 결론을 만들어 냈다.

그런 관습 때문인지 월급, 아르바이트해서 힘들게 번 돈을 쉽게 투자하기는 힘들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돈에 대한 의미와 영혼을 부여했을지도 모른다.

 

이 믿음들은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자 본주의에서 현실에 만족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돈을 더욱 냉정하고 냉철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객관성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

 

2. 투자는 역시 부동산(집만 사면 끝~)

 

우리나라는 부동산은 불패였고, 부동산은 대한민국의 부의 척도이자 왕도처럼 여겨져 왔다.

열심히 월급을 모아서 집 한 채 사기만 하면 자산의 증대, 노후의 대비 모두 다 해결이 되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주는 것이 훨씬 빨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출을 받아 20~30년 거의 평생 일을 해서 그 돈을 갚아 나가고 있다. 대출을 평생에 걸쳐 갚다 보면 부동산의 가격이 올라주는 것이 그동안 내가 냈던 이자를 모두 커버해줬고, 노후에 대한 걱정까지도 없게 만들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겐 재테크란 오직 '내 집 마련'으로 종결되었을지 모른다. 

 

 

© image4you, 출처 Pixabay

 

아마도 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불패 일지 모른다.

하지만 인구감소와 나 혼자 가구가 많아지는 수요가 줄어든 날이 되면 가격 하락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3. 매체를 통한 투자에 대한 편견

 

IMF시대에 투자에 대한 실패사례가 언론매체를 통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왔었다. 

주식을 하면 패가망신한다.

주위에서 주식 투자해서 수익이 났을 때 조용히 있다가 주식으로 돈을 날렸을 경우 얘기는 너무도 많이 들었다. 원금을 날려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여기서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 시해 본다.

 

요즘은 유튜브나 온라인을 통해 주식투자 및 투자에 대한 편견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젊은 나이일수록 투자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면,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대다수의 사람은 아직까지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아주 긍정적인 반응이 많고, 디지털 노마드시대인만큼 월급외에 부수입만들기에 붐이 생기고 그 부수익을 투자하여 자산은 늘려가는 방법들을 실천하고 있는 추세이다.

 

4. 경제, 금융에 대한 교육에 대한 부재

 

공교육, 사교육에서 투자에 대한 교육이 따로 없다. 초, 중, 고, 대학교까지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경제라는 과목은 따로 있지만, 자산관리나 투자에 대한 교육은 따로 없다. 지금 학생들 또한 받아보지 못하고 오로지 입시에 따른 교육만 진행되고 있다. 

예로 투자를 배우고 싶어 증권사나 투자회사에 찾아가도 기초부터 배워가며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 오로지 가입시키기만 하는 세일즈만 연속할 뿐...

 

© anniespratt, 출처 Unsplash

과거에는 순수하게 무료로 투자에 대한 교육을 해주는 것이 없었다면, 현재에는 유튜브를 통해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공부에 대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나 또한 유튜브를 통해 배운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가며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5. 예금만으로도 충분했던 투자

 

과거에는 기준금리가 높아 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충분히 높았습니다. 수익률을 높이기보다는 '저축률'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면 됐었다. 투자라는 건 일부 자산가들이 세금을 줄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식으로 벌면 비과세였다고 합니다.

 

금융상품통합비교

 

지금의 금리는 0.5% 거의 0%에 가깝고, 예적금 또한 우대금리조건도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우대조건을 넣어도 1~1.5%가 평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현재는 예적금으론 자산을 불리는 방법이 힘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6. 증권사의 고급화 전략, 투자정보의 부족

 

예전의 증권사는 "고급화 전략"으로 지점의 인테리어의 고급화, 최소 투자금 규모도 상당히 컸고, 일부 자산가만을 위한, 자산가들이 더 디테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상속, 증여, 법인관리 이런 서비스가 주를 이루다 보니 많은 고객 유치보다는 일부 자산가들에게 맞춰졌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돈이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구나'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했었던 것이다.

TV조선 PICK

이제는 시장이 많이 달라졌다. 주식을 움직이는 가장 큰손은 기관도 자산가도 아닌 개인이 되었다.

기사들에서만 봐도 증시 '큰손'된 "동학개미..." 

주식시장에서 더 이상 소외받던 주체가 아니기에 저도 모의투자나 작은 투자를 해서 주식에 대해 실천하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금융, 투자에 대해 모른다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금융이나 투자에 대해 1부터 시작해 나아가고자 한다.

 

"노력하는 만큼 밝은 내일이 올 것이다"라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