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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주식관련소식]5월 둘째주 경기회복기에 가치주 비중을 줄여야하는 이유

ㅇ 5월 11일 MCSI리밸런싱(편입-편출 결정)이 이루어진다.

 

MSCI 신규편입 후보 : HMM, 하이브, SKC, 카카오 게임즈, 녹십자

MSCI편출 거론: 현대해상 오뚜기, 한화, KMW, 제일기획, GS리테일, 한국가스공사, 롯데 지주

 

MSCI편출 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고 시총이 작아졌을 뿐이다.

 

이미 이문제로 인해 공매도를 많이 맞았다. 주가가 내린 이들 종목은 빈집털이 기회가 될 수 있다.

 

MSCI 편입된다고 해서 추격매수는 금물이다. 

 

 

ㅇ미국, 중국 4월 물가지수가 발표되고 SKIET가 상장된다.

 

복수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가 될 "SKEIT"가 미래에셋 총 청약건수가 140만 건을 넘어가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기업공고(IPO) 시장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이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상장일은 5월 11일 화요일이다.

 

출처: 연합뉴스

 

"청약 증거금 81조" SKIET 상장 따상갈까?

 

SKIET는 지난달 28일~29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80조 9천17억 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대어였던 카카오 게임즈(035720) 58조 5천억 원, 빅히트(현 하이브) 58조 4천억은 물론 지난 3월의 SK바이오사이언스 63조 6천억 원도 뛰어넘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카카오 게임즈는 '따상'으로 입성한 반면, 하이브는 공모가의 두 배에 거래를 시작한 뒤 소폭 하락(- 4.44%) 마감한 바 있다.

 

SKIET공모가는 10만 5천 원으로 '따상'시 160% 급등한 27만 3천 원까지 오르고, 시가총액도 7조 4천862억 원(공모가 기준)에서 19조 4천641억 원까지 뛰어오르게 된다.

 

SKIET기업은 분리막을 제조하는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으로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096770)에서 물적 분할해 SK이노베이션이 61.20%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사모펀드 프리미어 슈페리어도 8.8을 보유하고 있다.

 

- 2021.05.10 연합뉴스

 

 

ㅇ5월 13일은 옵션만기일로 한국시장 변동성이 예상된다.

 

ㅇ 5월 13일~14일 수제 맥주 '제주맥주' 공모주를 청약한다.

수제 맥주가 상장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제주맥주가 상장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ㅇ5월 10일~12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공개발언 예정, 예런이 금리인상 앞당기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연준의 시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월 둘째 주에 좋아질 섹터는 경기민감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관점에서 덜어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도 같이 보이고 있다. 100을 가지고 있다면 20~30을 덜어내는 것이 좋고 비중을 확대할 섹터로는 주가가 낮은 IT가전, 자동차, 편의점 관련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5G 통신장비 KMW, 에이스테크 주가 급락은 미국 발주 물량이 없고 국내 기지국 증설도 정체되어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5G는 증설될 것이고 미국 발주도 언젠가는 나올 거라는 전망이 있기에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_ 20210510

 

전장산업 주가 전망은 자율주행 시장은 계속 클 것이고 전장 주 미래도 밝다.

미리 담을 전장 주는 자율주행 관련 카메라 제조업체, 차량용 MLCC 제조업체이다.

 

** LG이노텍 광학사업부(휴대폰 카메라, 특히 아이폰 카메라 메인)/ 삼성전기(MLCC 메인)

 

LG이노텍, 삼성전기_20210510

 

 

주식초보자는 단기 모멘텀 투자보다는 중장기적 모멘텀 투자를 권하고 있다.

 

모멘텀 투자란

실적 발표, 합병 등 주가의 추세를 바꾸는 재료로 투자하는 것인데 기업가치와 상관없이 주가를 올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테마주의 경우 어떤 기업이 어떤 정치인이랑 연관이 있다는 스토리가 형성되면 그 기업 주가는 급등해버린다. 이런 실체 없는 모멘텀은 사실이 확인되면 주가가 부러져버린다. 

모멘텀의 재료가 1~2년 정도로 실적의 연속성이 확인될 때 투자의 요건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모멘텀 매매의 예로 카카오 액면분할이 있다. 액면분할은 기업의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나 주가가 낮아지므로 접근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단기 호재는 확실하나 액면 분할 이후 올랐던 주가가가 다시 원위치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예로 게임주의 신작 게임 출시이다. 신작게임 출시 기대감이라는 모멘텀으로 주가가 급등하다가 막상 게임이 출시되면 재료 노출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잦다. 

 

- 2021. 05.09 머니 올라/염블리의 비밀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