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관련 정보

주식]하이트진로 올 하반기가 더 좋다? 매수 대응전략은?

ㅇ '진 로이즈 백', '테라'로 주류시장 평정

ㅇ 올해 일본 주류 불매운동 시점의 주가 수준까지 도달 가능

ㅇ 현구간 매수 가능

 

 

첫 번째, 백신 공금 확대로 외식. 유흥 시장 회복이 되나? '4차 유행' 불안감 지속

 

신규 확진자가 늘어감에 따라 '4차 유행'으로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1분기에 많이 힘들었다. 2분기에 회복한다 하더라도 작년 3분기 실적은 못 미치고 있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는 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이 분석이 맞는 것일까?

 

하이트진로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굉장히 상반되는 것들이 있다.

긍정적인 요소를 먼저 살펴보면 일본 맥주 불매운동으로 일본 맥주들이 매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실제적으로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른 국내 맥주 소매시장 점유율이 1위 카스, 후레시  2위 필라이트 3위 하이트 

4위는 테라가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칭다오가 있고 그 뒤로도 아사히나 일본 맥주가 사라지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방송_ 하이트진로 분기별 영업익 추이 및 전망

 

카스 후레시만 OB 제품이고, 필라이트 테라 하이트가 하이트진로제품이다. 

맥주에서 2~4위 순위가 하이트진로 인 셈인 것이다. 합병 당시 하이트진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참이슬은 유지를 했는데, 하이트는 맥주시장에서 차츰 뒤로 밀리자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마음으로 하이트진로에서는 천억 원에 가까운 개발비를 들여 테라를 개발했고, 역전 작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맥주 순위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라와 참이슬을 같이 마시는 '테슬라'로 젊은 세대들을 공략한 SNS 아이템으로 효과를 많이 봤고, 테라가 출시된 지 좀 됐었다. 통상적으로 주류가 출시되고 1년 이상은 봐야 하고 기존에 OB가 차지하는 점유율을 깨야한다.

테라 출시 1년 이상이 지난 지금 테라의 점유율은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두 번째,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기저효과 +코로나 불확실성

 

하이트진로_2021.04.08

 

하이트진로는 한때 일본 맥주 불매운동으로 주가가 폭등하는 일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주가는 많이 빠진 상태이다.

일본 불매운동 때의 고점까지는 아니지만, 그 절반까지는 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더운 여름이 되면 소주 맥주의 성수기가 되는데, 그 준비가 보통 1분기 때부터 시작한다. 

1분기때 주류를 미리 확보해야 2분기 때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1분기 약간 지난 시점부터 주가가 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여름이 되기 전 7~8월이 되기 전까지는 하이트진로의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약점으로 변수는 있지만, 시장점유율 측면 사업성 과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라는 의견을 덧붙인다.

그리고 주가 상황도 현재 위치상으로 봤을 때도 매력적이다. 

하이트진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투자전략으로 모든 결정은 본인이 판단해야 할 것 같다.

 

 

 

- 2021.04.08 머니투데이 벤자민 투자연구소 신일섭 소장 

 

하이트진로(000080)_2021.04.12 일차트

 

◆ 하이트진로 기업개요

 

- 1924년 설립된 주류 판매기업으로 "하이트진로 그룹"의 기업집단에 속하여 있으며, 25개의 계열회사로 이루어져 있다.

- 영업부문은 맥주사업, 소주사업, 생수사업 및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소주 사업이 매출의 56%를 차지지 하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소주 브랜드 '참이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진로'의 성공적 출시로 소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