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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회, 3월 초 개막에 따른 소비주 / 2월 마지막주 투자전략,일정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 민정 치협 상회의)가 내달 초 막을 올리면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권력 공고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은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연례회의를 개막하고 이보다 하루 앞선 3월 4일에는 중국인 민정 치협 상회의(정협) 연례회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때문에 양회를 5월 말로 이례적으로 미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산발적인 확산에도 일정대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출처:연합뉴스_2020년 5월에 열린 양회 전인대 개막식

올해 양회가 매우 중요한 것은 헌법까지 개정하면서 밑그림을 그려놓은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을 위한 사실상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소식통은 "올해 양회는 최고 지도 체제를 결정하는 내년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를 앞둔 주요 정치 일정 가운데 첫 번째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실상 내년 당 대회 성공을 위한 정치 일정의 스타트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의 장기 집권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이는 20차 당대회는 내년 9~10월이지만 사실상 올해 양회를 통해 대대적인 인사 교체와 장기 정책 구상을 통해 권력 공고화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 양회는 제조 및 기술 강국을 만들겠다며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에 도전장을 낸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2개 100년'(공산당 창당 100주년·신중국 성립 100주년)을 위한 큰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양회에세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슬로건도 제시해 주석의 집권 공고화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중국 지도부는 양회를 앞서 지난 1~2월 주요 성장급 및 지역 당 서기급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과 교체를 단행하며 주석 중심 체계를 다지는 분위기다.

 

이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돌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의미하는 '중국몽'을 극대화한 뒤 그해 가을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권력을 공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양회는 코로나19확산 우려 속에서도 일정대로 치르면서 중국이 코로나 19와 전쟁에서 승리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를 회복한 국가라는 성과를 대내외에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2021.02.19 연합뉴스 심재훈기자 

 


ㅇ 중국 양회, 3월 초 개막 소비주 본격 시동?

 

중국 개혁이벤트로 중국 양회가 3월 초에 시작되는데 물론, 정치적인 이슈들로 포커스가 진행이 되겠지만, 경제분야에 있어서도 우리가 기대를 갖고 공략해 볼만한 종목 군은 어디가 있을까요?

 

중국 양회의 포커스가 정치적으로 많이 쏠려 있는 상황인 것 같다. 과거의 양회보다는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리고 춘절 이후에 중국 정부가 대규모로 유동성 회수에 나서고 있다는 것들이 중국시장내에서 약간의 위축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유동성 회수로 시장 불안)

다른 때보다는 양회에 대한 기대는 조금은 적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출처: 머니투데이

 

일반적으로는 예전 과거 사례를 통해서 보면 보통 중국 내수 성장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언급이 될 테니깐 그랬을 때 우리 시장에서는 의류 주라던지 화장품 주라던지 중국의 소비시장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섹터들의 상승세가 나타났었기 때문에 이들 중심으로 바라봐야 될 것 같다.

 

또 미국 정부에서도 최근 들어서 중국 무역에 있어서 갈등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다.

양회 이후 윤곽이 드러날 수 있을 것 같다. 양회를 통해서 시장에 대한 시장에 현금자산을 늘리는 전략 혹은 종목 비중을 다시금 늘리는 전략에 대해서 윤곽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이슈가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과거 중국 소비주 및 화장품주 의류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다.

 

출처:머니투데이 중국소비주 2021.02.19
출처: 머니투데이 중국양회발표에 따른 소비주 2021.02.19

ㅇ2월 넷째 주 증시 변수와 전략은?

 

최근에는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기도 하고 시장의 유동성만으로 오르던 시장도 한풀 꺾인 상황이다.

수급 탄력이 약간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유동성 자산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쪽으로 옮겨가는 모습들이 포착이 되기도 했었고,  또 종목들이 대다수 바닥권에서 많이 올라왔기에 똑같은 이슈를 대하는 자세가 투자자도 조금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번 주는 자동차 관련 투자하신 분들이 채비를 해야 할 이슈들이 있다.

수소차 니콜라 실적 발표가 있다. 그들의 사업비 지니스가 정말 실체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살펴볼 이슈가 되겠다. 

 

출처: 머니투데이_수소차 관련주

그리고 현대차 임원 애플 카 미공개 정보 의혹이 이번 주 심리 착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코스피 개별주 강세장이 유지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그동안 상반기에 많이 올랐었던 종목을 중심으로 보면서 키 맞추기식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5G 관련주에 관한 소식이다.

 

연간 전망은 매우 긍정적인 편이다.

5G 관련주 가격적으로 많이 오르지 않은 장점도 있고, 올해는 설비투자가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다.

저렴할 때 사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의견에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_5G관련주

2월도 개별주 강세장이 계속 유지가 되겠지만 5G, 자동차 부품, 중국 관련 소비재 업종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다.